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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署 "주민의 발빠른 신고와 출동으로 소중한 생명 구하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29일
청도경찰서(서장 송준섭)에서는 지난 25일 청도군 금천면 강변에서 자해 자살 기도자를 발견한 주민의 신속한 신고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신고자는 전일 강변에 세워진 차량이 신고 당일에도 그대로 있고 차량 옆에 사람이 누워 있는 것을 이상히 여겨 112 신고 하였고, 외딴 강변이지만 평소 잦은 순찰로 지리에 밝은 금천 순찰차의 빠른 출동으로 자살 기도자는 신속 구조되었다.

송준섭 경찰서장은 "주민의 신속한 신고와 순찰요원이 평소 주변 지리를 익혀둔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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