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폭염의 안전한 휴식처 무더위 쉼터로 오세요!!
-폭염에 따른 어르신들의 건강 점검에 발벗고 나섰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30일
| | | ↑↑ 무더위 쉼터 | ⓒ CBN 뉴스 | | [염순천 기자]= 청도군은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폭염에 따른 어르신들의 건강 점검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 29일 이승율 군수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및 양재경 노인회장과 함께 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며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활동 증진과 생활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노인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이번 무더위쉼터 방문에서는 평상시 어르신들이 쉽게 시행할 수 있는 폭염대비 건강수칙 3가지를 홍보하였다. 첫째, 물을 자주 마셔 갈증을 느끼지 않도록 하며, 둘째,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햇볕을 차단하는 양산이나 모자를 착용하여 시원하게 지내도록 하고, 셋째,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대는 가급적 휴식을 취하자는 홍보를 하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보호체제를 강화하고 폭염피해의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내방시설이 잘 갖추어진 마을회관,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289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28 ~30일까지 냉방기 작동 상태 등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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