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염순천 기자]= 청도군 영농4-H회원 및 경상북도 영농4-H회 임원 40여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새마을 청년봉사단 4-H팀』이 12월 3일 청도 풍각면에서 노령 농가를 위한 땔감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한 4-H봉사단의 역량을 확대하고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하는 지,덕,노,체의 4-H정신을 실천하였다.
| | | ⓒ CBN 뉴스 | | 회원 모두가 직접 간벌된 나무를 수집 장작으로 만들어 지역의 고령농가에 나누어 주는 과정을 통해 참여회원들은 따뜻한 마음과 4-H의 실천정신을 더 높이고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또한 노령화되어 가는 농촌지역에서 젊은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청년농업인의 역할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도군4-H회 조헌태 회장은 다함께 잘살아 보자는 새마을운동의 선도자였던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농촌의 선도적 농업인으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지역민을 위한 봉사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제2의 새마을운동을 이끌어 가고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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