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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글로벌 새마을 청년봉사단 4-H팀"땔감나눔 봉사활동 펼쳐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3년 12월 10일
ⓒ CBN 뉴스
[염순천 기자]= 청도군 영농4-H회원 및 경상북도 영농4-H회 임원 40여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새마을 청년봉사단 4-H팀』이 12월 3일 청도 풍각면에서 노령 농가를 위한 땔감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한 4-H봉사단의 역량을 확대하고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하는 지,덕,노,체의 4-H정신을 실천하였다.

ⓒ CBN 뉴스
회원 모두가 직접 간벌된 나무를 수집 장작으로 만들어 지역의 고령농가에 나누어 주는 과정을 통해 참여회원들은 따뜻한 마음과 4-H의 실천정신을 더 높이고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또한 노령화되어 가는 농촌지역에서 젊은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청년농업인의 역할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도군4-H회 조헌태 회장은 다함께 잘살아 보자는 새마을운동의 선도자였던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농촌의 선도적 농업인으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지역민을 위한 봉사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제2의 새마을운동을 이끌어 가고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3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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