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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내 집앞에 내린 눈 내가 치운다」제설작업 전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 -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3년 12월 20일
↑↑ 청도읍 정성파라다이스앞 도로 제설장면
ⓒ CBN 뉴스
[권달호 기자]= 청도군에는 어제 밤과 오늘 새벽 사이에 3~4cm의 함박눈이 내려 설국의 아침을 맞이하였다.

유난히 지형의 기복이 심한 청도는 도로사정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제설작업으로 교통량이 많은 헐티재, 팔조령, 남성현재, 동곡재 등은 교통소통이 원활히 되고 있으나 지형이 험한 운문령, 잉어재는 제설작업이 끝날때까지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히면서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 화양읍 제설작업
ⓒ CBN 뉴스
일제히 내리는 눈에는 군청의 일손이 부족하다면서 안전건설과/새마을과 합동으로 「내 집앞에 내린 눈 내가 치운다」는 군민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청도군 보건소에 따르면 매년 34건의 겨울철 눈으로 인한 미끄럼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 대남병원 앞 제설장면
ⓒ CBN 뉴스
이중근 청도군수는 읍내 일성식당 등 일부 상가 가게 앞에는 주민들이 솔선수범해서 새벽에 내린 눈을 치워줘서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올 겨울에는 한 건의 미끄럼사고도 없도록 「내 집앞에 내린 눈 내가 치운다」는 군민 운동에 다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하였다.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3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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