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풍각면,산서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쌀 기탁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4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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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달호 기자]= 풍각면 산서새마을금고(이사장 김태호)에서는 지난 27일 “2014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기금으로 백미50포(시가120만원 상당)를 준비하여 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면사무소에 기탁하였다.

새마을금고에서 펼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매 끼니마다 한 숟가락씩 절약하여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는 데서 비롯되었으며,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풍각면(면장 김종현)은 관내 경로당 및 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형편이 어려운 세대를 골고루 선정하여 산서새마을금고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깊은 온정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4년 0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