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금천중.고교 독거노인가구 사랑의 라면 전달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20일
| | | ⓒ CBN 뉴스 | | [염순천 기자]= 금천중․고등학교(교장 조정순, 56세)의 고3학생들은 2월 19일(수), 금천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에게 라면 20박스(싯가 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 | | ⓒ CBN 뉴스 | | 라면은 매월 용돈 5천원을 아껴 학생들 스스로 정성스레 마련한 것으로 독거노인에게 라면을 직접 전달하였으며 라면을 전달받은 신지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정태연 82세)은 그동안 많은 분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받았지만 이렇게 공부하는 손자같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받고 보니 미안하고 너무 기특하다며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였다.
선생님과 학생들은 앞으로도 작은 정성을 모아 독거노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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