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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반시공동선별장 폭발사고 발생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27일
↑↑ 청도군 반시공동선별장,폭발사고 발생
ⓒ CBN 뉴스
[CBN뉴스 염순천기자]= 2014년 9월 27일(토요일) 20시 05분경 청도군 매전면 청려로 3678에 소재한 매전농협 청도 반시공동선별장에서 포장을 마치고 숙성과정인 후숙기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후숙기는(에틸렌 가스) 감주산지인 청도에서 올해처음으로 설치하여 가동중인 기계로 생감에서 완숙반시로 만드는 기계장치로 부산에 소재한 G.T그린이란회사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오늘사고가난 후숙기에는 1.5kg 단위로 포장된 감 3000box4500kg이 이번사고로 폭발하여 1200만원의 손실과 포장센터 센드위치 판넬파손과 옆 건물인 세탁소의 유리창과 집기가 전부파손되어 향후 정밀 피해조사가 이루어지면 피해금액은 상당금액 올라갈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사고는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학교와 주택이 인접한 곳이라 대형 참사가 발생할뻔하였다.

한편, 농협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오후1시경에 G.T그린의 시스템 운영전문가의 시스템 운영방법과기계조작방법의 설명이 있은후에 화재와 폭발이 발생하여 이후숙기와 관련하여 이미설치된 청도관내 타농협의 운영 여부가 관심사이다.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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