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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근화여중,연상 기억법 특강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28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지난 3월 26일, 근화여자중학교(교장 임순희)에서는 ‘그림 연상법’과 ‘웃음을 통한 마음 치료’를 주제로 다목적실에서 특강이 있었다. 특별한 재능을 기부해 주신 분은 정의욱 전 청도경찰서장이다.

‘그림 연상법’은 그림 화면을 임의로 만들고 그 그림에 순서대로 번호를 붙인 후 그 화면의 그림에 암기하고 싶은 내용을 접목시켜 그림의 순서를 기억하는 것으로, 어떤 장소를 갔다 온 후 그 곳을 다시 갈 때 주변의 건물이나 상점, 간판 등을 기억하면 쉽게 찾을 수 있는 원리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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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가 출신인 정 전 서장은 자신의 경찰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이 연상법을 고향 후배들에게 알려주고 싶어 무료 순회 강연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림 연상법 원리는 생활 속에서 활용이 가능하고, 특히 시험공부를 할 때 이 방법을 이용하여 남보다 쉽게 공부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많은 학생들이 강의 내내 집중하여 들었다. 또한 웃음이 주는 심리적 치료 효과를 강의 중간 중간 몸소 보여주어 놀라움과 웃음이 가득한 가운데 유익한 특강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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