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드림스타트 가족의'가을소풍'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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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권달호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5일(토)에 가을을 한가득 담은 주홍빛 선물인 청도반시가 익어가는 가을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70여 명을 대상으로 대전 오월드에서「드림가족 가을소풍」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자유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동의 정서함양과 가족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꽃과 식물을 관찰하였고, 동물에게 직접 먹이도 주고 가까이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가족과 함께 짜릿한 놀이기구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한 아동들은 “다양한 꽃과 동물을 눈앞에서 보고, 엄마와 함께 신나는 놀이기구도 타서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가족과 함께 동․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자연과 동물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 간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향후에도 아동과 가족의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