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동국대·홍익대 봉사단'초등생 학습도우미 봉사활동'펼쳐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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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 홍익대 학습지도봉사활동

[염순천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4일~10일까지(6박7일) 일정으로 서울의 명문사학 동국대와 홍익대 학생봉사단을 청도로 초청하여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습도우미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동국대학교 참사랑봉사단 대학생 35명은 중앙초등학교에서, 홍익대학교 총학생회 봉사단 85명은 각남초등, 이서초등, 유천초등, 금천초등학교에서 미술, 음악, 과학, 체육 과목을 지도하고, 교정에 동심을 심어 줄 수 있는 아름다운 벽화그리기를 초등학생들과 함께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지역 대학생들과 초등학생들이 학습도우미 봉사활동이라는 만남을 통하여 멘토와 멘티가 되어 학습 동기 부여와 또 다른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군은 대학생들이 머무는 동안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경로당 숙소 제공, 장보기 차량지원 등 원활한 봉사활동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마을발상지기념관, 청도박물관, 운문사, 소싸움테마파크, 와인터널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져 관광 청도를 적극 홍보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수도권 지역 대학의 우수한 대학생 학습지도 봉사팀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관내 초등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발달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를 각인 시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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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년 01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