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015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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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음식점 위생교육

[염순천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0일 청도군민회관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청도군지부 주관으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정기 위생교육으로 외식업 종사자의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요령, 나트륨 저감화 사업 등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과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을 위한 결의문 채택 등 3시간여에 걸쳐 진행되었다.

또한, 김홍준 외식업청도군지부장은 “외식업 산하 업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찾아오는 손님에 대하여 친절․위생은 물론 최고의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오랜 국내외 경기의 침체와 올해 메르스 사태 영향 등으로 외식업도 장기 불황이 현실화 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위생교육을 계기로 외식업주 모두가 다시한번 각오를 새롭게 다져 차별화된 음식문화개선을 통하여 불경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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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년 09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