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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청도행복마을 만들기 제1호점 봉사활동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18일
ⓒ CBN 뉴스
[권달호 기자]= 청도군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이대호)에서는 17일 거연리 단산마을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청도행복마을 만들기(제1호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대호회장 외 임원단 20여명은 아침부터 시작하여 오후 늦게까지 방안 곳곳에 곰팡이 핀 장판과 벽지를 걷어내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즐겁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장판교체, 벽지 도배 및 장롱청소, 각종 살림살이 소독, 전정 등 모두 두팔을 걷어 부치고 참봉사 활동에 앞장섰다

ⓒ CBN 뉴스
이번에 도움을 받은 독거노인 김무금(80세)할머니는 거동이 불편하여 엄두도 못내던 일을 공무원 단체에서 직접 도움을 주니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이중근 청도군수는 직장협의회에서도 많은 임원간부들이 앞장서서 행복마을 만들기 자원봉사에 적극 동참하는 모습을 보니 이것이 바로 청도가 지향하는 세계인류 전원도시의 산실이라고 격려하였다.

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 이대호 회장은 “고령과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가운데 삶의 공간인 집안 환경마져도 열악한 상태에서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하고 어렵게 살아가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하여 끊임없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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