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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청도군수,2014년 세계부부의 날 맞이 군수부부상 수상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19일
ⓒ CBN 뉴스
[권달호 기자]= 이중근 청도군수 부부가 5월 가정의 달․부부의 달을 맞이하여 5. 19.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세계부부의 날 위원회가 개최한 2014년 세계부부의 날 국회기념식에서 올해의 군수부부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부부문화도시상 및 올해의 시장군수구청장 부문에서 전국 유일하게 올해의 군수부부상을 이중근 청도군수 부부가 수상을 하게 되었다.

부부의 날 운동은 1995년 5월 21일 세계 최초로 권재도 목사부부에 의해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시작되어 범국민 부부문화운동으로 2007년 5월 2일 대한민국 국가 기념일로 제정되어 2007년부터 매년 5월 21일을 “부부의 날”로 정해 기념식을 하고 있다.

ⓒ CBN 뉴스
이중근 청도군수 부부는 43년간의 결혼생활 중 항상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늘 겸손과 배료로 상대를 존중하며, 자녀에게도 자존감을 바탕으로 사회에서의 제 역할을 강조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으며, 이 군수의 자상함과 서상식 여사의 헌신적인 모습은 모두에게 부러움과 공경의 대상이 되었다.

남편이기 전에 공직자의 모습에 어울리도록 항상 조용한 내조와 어려움이 있을 때는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까지 남편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존경심을 가지고 있는 아내(서상식 여사)를 바라보시는 남편의 모습에서 서로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올해의 부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부족한 저의 부부에게 올해의 부부상이라는 큰 상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며, 살아오면서 어렵고 힘든 순간을 지혜로움으로 잘 견뎌내고 큰 일이 있을 때면 인생의 동반자로 힘이 되어주고 아이들을 잘 키워 준 아내에게 항상 감사와 사랑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중근 청도군수는 부부 서로간의 끊임없는 대화와 기도로 지방자치단체장 3선 불출마를 결정하였고, 이제는 평범한 청도군민으로 돌아가 지역에 봉사하고 부부사랑․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전도사의 길을 걸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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