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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 새마을운동의 진수를 배워요!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및 시범마을지도자 방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09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7월 9일(수) 도청 강당에서 새마을 전문교육과정에 참여한 4개국 14개 마을에 파견될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65명과 현지 해외시범마을 지도자 26명 및 관련 기관 등 120여 명을 초청하여 경상북도의 현황과 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 2014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내역
-경상북도 : 5개국 17개마을 [에티오피아5, 르완다4, 탄자니아4, 필리핀2, 세네갈2]
-시 군 : 4개국 7개마을 [스리랑카2(포항․구미시), 우즈베키스탄1(안동시), 베트남3(영천시,청도,예천군), 필리핀1(청송군)]

새마을 전문교육과정은 봉사단 파견 대상국가의 지도자를 마을별 2~4명씩 26명(르완다 5, 에티오피아 11, 필리핀 2, 탄자니아 8)을 초청하여 경운대학교 새마을 아카데미에서 봉사단원과 함께 합숙 훈련을 실시했으며, 현지에서 수행하게 될 실행 프로젝트(action plan)를 공동으로 개발, 수립하는데 특징이 있다.

이 실행 프로젝트는 의식개혁분야, 환경개선분야, 소득증대 분야로 구분되며,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는 자신감 고취 및 새마을조직 육성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의식개혁분야, 화장실 개량, 마을안길 포장 등 환경개선분야, 여성직업교육, 가축은행 등 소득증대 분야이다.

ⓒ CBN 뉴스
한편, 캄보디아에서 방문한 캄보디아 수스 야라 국회의원 및 디나 주한 캄보디아 대사는 교육장소로 깜짝 방문하여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과 현지 새마을봉사단을 격려하고, 한국의 새마을운동이 캄보디아에도 적용되어 지구촌 모두가 한국처럼 새마을운동으로 잘사는 곳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금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을 성공한 지역개발의 모델로 인정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및 아시아에서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해 잇달아 한국, 특히 새마을 종주도인 경북도를 방문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여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봉사 단원 개개인들이 새마을 전도사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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