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재경향우회 고향문화유적 탐방'대성황'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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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권달호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7일(토)~28(일) 재경청도군향우회 고향문화유적 탐방 및 우수농특산물 견학 행사를 성황리에 펼쳤다

이번 행사는 재경청도군향우회(회장 장재근) 회원 35명이 고향 청도를 바로 알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는데 참여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으며 아쉬움 속에 마무리 됐다.

첫째날은 청도읍성, 석빙고, 청도박물관과 팽이버섯을 생산하는 대흥농산, 감말랭이 가공업체 등 선진농업 현장을 견학했으며,

둘째날은 운문사, 선암서원, 만화정, 와인터널 등 청도의 주요 유적지를 탐방하고, 씨 없는 감 청도반시의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이하여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씨없는 감 청도반시를 구입하기도 하였다.

참석자들은 박윤제 청도문화원장의 청도읍성 복원 및 청도박물관 유물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고향 청도의 역사를 재인식하는 뜻 깊은 시간를 가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 재경향우회 뿐만 아니라 각 지역 출향인들이 유구한 청도의 문화유적을 바로 알고 청도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출향인 모두가 관광청도 홍보대사가 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