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은 10일 운문면 방지리에서 이중근 청도군수, 장용기 군의장, 김하수 도의원, 정상구,박오현,이낭희 군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지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준공하게 된 방지리 경로당은 사업비 2억500만원(군보조 7,000만원, 댐주변사업 2,100만원 자부담1억1,400만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158.72제곱미터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난 9월 착공하여 금일 준공식을 갖게 되어 마을 노인들의 친목도모와 편안한 노후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정용교(77세) 노인회장은 “노인수가 많아 공간이 협소한 경로당을 개축하여 주민들의 염원이 이루어 졌으며, 이렇게 좋은 쉼터를 마련해 주신 이중근 청도군수와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에게 크게 감사드리고, 마을 분들의 여가선용과 대화의 장으로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고향을 지키면서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경로당 준공으로 인해 여가선용과 사랑방으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고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유지와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CBN뉴스 최해경입니다.
.
|
입력 : 2013년 10월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