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재향군인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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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재향군인회(회장 전종찬)는 11일청도 7516부대 5대대에서 이중근 청도군수 및 군의회 장용기 의장을 비롯한 사회각계각층 인사, 보훈단체장, 향군회원, 여성회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전종찬 청도군재향군인회장은 제61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이하여 무엇보다 뜻 깊고 향군회원 1만여 회원과 함께 축하를 드리며, 자유민주주의를 거부하는 내부의 적인 종북세력이 이곳 청도에서는 한명도 침투하지 못하도록 역전의 용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나가자고 말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이날 기념행사에서 61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단체․가족 여러분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안녕과 국가 안보태세 확립에 노력하시는 향군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든든한 국가 안보태세를 확립하여 평화통일 주역으로서의 역할과 지역발전에도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장용기 군의장은 인사에서 풍요의 계절을 맞이하여 향군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화합 단결하는 61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축하하며 국가안보의식을 굳건히 하여 안보불감증을 새롭게 할 수 있도록 향군회원 모두가 앞장서 군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선봉에 서줄 것을 당부했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향군회원들은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향군회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중근 군수와 사회각계각층 인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기념식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조국의 평화통일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