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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민족통일경상북도대회 및 제44회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시상식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16일
ⓒ CBN 뉴스
민족통일청도군협의회(회장 김재옥)는 16일 국민체육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이중근 청도군수 및 주낙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장용기 군의회의장 및 의원, 김하수·박권현 도의원, 송필각 경북의회의장, 이정익 민족통일중앙협의회의장, 정윤락 민족통일경상북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 인사를 포함한 23개 시·군 민족통일협의회 임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 민족통일경상북도대회 및 제44회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 CBN 뉴스
이날 이중근 청도군수는 환영사에서 “화랑정신과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 소싸움과 씨 없는 감, 반시의 고장 청도에서 2013 민족통일 경상북도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한반도가 분단된 지 60년이 흘렀지만 찬란한 반만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이 세계 유일의 분단국이라는 아픔을 딛고 통일된 민족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민족통일협의회 회원의 역할이자 우리 민족의 사명”이라며 “우리민족의 최대 염원인 평화 통일을 이룩하여 한민족 단일화가 하루 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대회는 제44회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시상식을 겸해 남북관계의 재정립과 하나 된 민족의 청사진을 제시하였으며, 자매결연지역인 전남민통협의회에서 김추길회장 및 임원40여명이 참석하여 청도군을 중심으로 경북뿐만 아니라 영호남의 상생발전과 민족중흥 건설에 다 같이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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