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2-27 오후 01:33:1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청도군'2014년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추진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03일
ⓒ CBN 뉴스
[CBN뉴스 권달호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3일(월) 2014년도 지방세외수입 체납 일제정리대책회의를 제1회의실에서 가졌다.

군에서는 세외수입 체납 일제정리기간을 이번달 1일부터 내년 2월말 까지로 정하고, 체납액 2,249백만원 중 731백만원의 징수목표(과년도30%, 현년도 70%)를 체납부서별 업무특성에 맞는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하여 부서별 담당 징수목표에 의한 정리대책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단계별 추진계획으로 실태조사 및 원인분석,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관련 공부정리, 독촉장 일제발송, 체납자소유 재산전국조회 및 압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또한 시효소멸기간이 도과한 체납액은 결손처분을 통해 정비하고, 무재산 등으로 결손처분된 자에 대하여는 사후관리로 정기적으로 재산조회후, 재산 확인 즉시 결손처분을 취소하고 징수한다.

특히, 자동차관련 의무보험 미가입 및 검사지연 과태료 체납은 법률위반에 따른 납부의식이 가장 미약해 「지방세외수입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체납처분을 강력하게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재정운영에 가장 근간이 되는 자주재원으로 자율적인 납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 며 “군에서는 체납액 일소를 위해 강력대응 및 징수에 총력을 다할 방침 ” 이라고 말했다.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03일
- Copyrights ⓒCBN뉴스 - 청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