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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산불zero"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돌입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07일
ⓒ CBN 뉴스
[CBN뉴스 권달호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가을철 “산불zero"목표를 내걸고 산불방지 총력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산업산림과에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하여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산업산림과에서 운영되며 이후 시간에는 종합상황실에서 운영된다.

가을철은 농한기를 맞아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을 소각하는 사례가 많아 산불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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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 만약 산불발생시에는 초동진화로 산림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울창한 생명의 숲으로 보전해 나가고자 내년 봄철까지 산불조심기간(5. 15)으로 정하고 산불예방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였다.


또한 청도군은 산불방지인력 130명을 배치하여 순찰, 계도활동을 펼치고, 초등진화를 위하여 산불방지 임차헬기(1대)를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운문면 신원리 운문산 외 14개소 84km 등산로와 청도읍 덕암리 외 67개리 22,150ha 입산통제 구역으로 지정 산불방지기간동안 입산을 통제키로 했다.

이승율 군수는 “ 청도는 전체면적 73%가 임야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 출발점이 산불 예방 이라며, 산불에 대하여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예방에 군민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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