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 행사 가져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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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중근)은 17일 청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임산부 100명을 모시고 제8회 임산부의 날 기념 및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과 가장 빠른 고령화 진행으로 국가 지속 발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출산장려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군을 만드는 행사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에는 청도군수를 비롯한 행복한맘만들기 청도지부(지부장 구정숙) 회원과 임산부들이 출산장려 어깨띠 패용 후 출산장려 홍보 구호를 제창하여 출산장려 및 임산부 배려 분위기를 유도하였다, 특히 임산부를 위한“부모가 아이의 성격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특강과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면서 한땀 한땀 정성으로“배넷저고리 만들기”등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겸하였다.

이밖에도 출산장려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아이낳기좋은세상 청도군 운동본부, 행복한 맘만들기 청도지부 회원들과 함께 출산장려 패널전시 및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이중근 군수는 이번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및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은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군민 인식개선 및 출산율 회복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행사를 가졌으며 향후에도 아이낳기 좋은 세상 청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