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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청도 우수농특산품 다모아전" 개막 행사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21일
ⓒ CBN 뉴스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21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 나이스그룹 광장에서 “청정 청도 우수농특산품 다모아전 2013” 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청도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상생의 길을 열어가고 있는 서울 나이스그룹의 협조를 받아 청도군의 우수한 농특산품 전시․홍보․판매행사를 가지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청정 청도우수농특산품 다모아전 2013행사에는 이중근 청도군수, 최경환 국회의원, 청도군의회 의원과 도의원, 지역농협장, 생산자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해 서울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 공략에 나섰다.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청정 청도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우수 농특산품 50여종을 20여개 생산농가(업체)가 참여해 서울시민에게 청도의 맞과 멋, 가을 향기를 전했다.
 
또한, 청도반시를 이용한 가공품인 반건시, 감말랭이, 감와인, 감식초, 감막걸리 등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홍보를 하고 이외에도 청정청도에서 생산되는 쌀, 대추, 모과, 장류, 버섯등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행사를 가져 도시민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특히 제철을 맞고 있는 청도반시는 씨가 없어 먹기도 좋으며 비타민C가 많아 피부미용과 숙취해소에도 효능이 탁월하여 도시민들로부터 인기가 좋았다.
 
전국 유일 씨없는 감 청도반시 매출액은 2012년에 1,306억원을 올렸으며, 전국 최대 생산지이면서 맛 또한 전국제일을 자랑하고 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앞으로 청도군의 우수 농특산품 홍보 및 판촉행사 활성화를 통해 대외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농특산품을 만들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부자농촌 건설과 도농상생의 길을 열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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