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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 치매어르신 조기발견 유공자 감사장 수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08일
↑↑ 청도署, 치매어르신 조기발견 유공자 감사장 전달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청도경찰서는 가족과 낮잠을 자다 저녁시간대 집을 나간 치매노인 A모씨(여, 82세)를 실종 19시간만인 지난 6일 오전 발견한 김학순(51세, 운문면사무소 산업계장)씨와 김상열(45세, 운문면 자율방범대원)씨에게 감사장을 각각 수여했다.

이날 송 서장은 “민-관-경이 실종 초기부터 반드시 생존자로 발견해야 한다는 한마음을 가지고 수색한 결과이며, 또한 마을 지형 등에 익숙한 두 사람이 책임감을 가지고 수색에 임하여 어르신을 신속히 발견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며”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경찰 치안업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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