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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 자율방범대와 노인층 안전활동 강화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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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순천 기자]= 청도경찰서(서장 송준섭)는 지난 8월부터 청도인구의 31%를 차지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경찰관 위주의 보호활동에서 협력단체와 연계한 보호활동으로 확대하는 등 노인층 대상 안전 활동을 강화하였다.

대상은 부양 의무자가 없거나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인 사회적 약자로서 자율방범대원 간 결연을 통해 주1회 방문보호, 범죄예방 활동, 각종 편의 제공 등을 하고 있다.
※ 자율방범대 11개대에서 33명 선정(1개대당 3명)

그 결과 8월 중 방문확인 26회, 전화확인 13회, 편의제공 4회 등 43회 어르신 보호활동을 하였다.

특히, 금천자율방범대는 93세 김◦◦ 할머니댁에 방문,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병원진료을 위해 모셔드리는 등 편의제공을 하였다.

송준섭 서장은“자율방범대원과 독거 어르신 간 지속적인 맞춤형 보호활동을 할 수 있도록 9월중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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