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신도정보화마을 대한석탄공사에서 반시 시식회 열어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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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정보화 마을 반시시식회

[염순천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 신도정보화마을은 대한석탄공사와 지난 5월6일 자매결연체결의 인연으로 23일 대한석탄공사 구내식당 등 3곳에서 이상천정보화마을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도의 우수특산물인 씨없는 청도반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가을햇살에 잘 익은 홍시 무료시식회를 열었다.

대한석탄공사에서의 시식회와 함께 원주혁신도시내에 있는 유사계열의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도 홍시 무료시식회를 가질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힘써 준 덕분에 반시홍보 효과를 두세배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신도정보화마을은 해마다 청도반시 홍보를 위한 시식회를 열고 있는데 청와대, 서울시청,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강남구 역삼2동, 서울역 등지에 이어 올해에는 원주시 대한석탄공사등에서 무료시식회를 통한 청도반시 홍보와 10월에 열리게 될 청도반시축제,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발 홍보를 함께하여 축제분위기 조성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감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하는 10월을 앞두고 대한석탄공사라는 새로운 곳에서의 홍보로 농가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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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년 09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