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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 고속도로 차량전복사고 인명 구조

-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상 차량단독 교통사고, 요구조자 1명 안전구조 -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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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순천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이구백)는 1일(목) 오전 8시 20분경 경산시 옥곡동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방면 82.2km지점에서 SUV 차량 전복사고 현장에 출동해 요구조자 강**(남, 48세, 경상)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날 사고는 SUV 차량이 대구방면으로 진행 중 갓길에 전복된 사고로 청도119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 당시 요구조자가 가드레일과 차량 밑부분에 끼여 빠져나오지 못하고 구조를 기다리는 상황으로, 현장에 출동한 청도119구조대원들이 유압스프레다로 차량을 벌린 후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빗길 운행 시 시야가 바빠지고 타이어의 접지력이 떨어져 사고위험이 높아지므로 보통 때보다 주의 깊게 운전하고, 천천히 달리는 것이 안전을 확보하는 지름길”이라고 당부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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