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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14일
↑↑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 CBN 뉴스
[권달석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자동차세를 내지 않은 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추진한 결과 체납차량 37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1,500만원의 세금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전체 체납액의 30%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징수에 나서 13일 오전 9시부터 3개반을 편성해 관내 주요 도로 및 아파트 밀집지역 등 체납 차량에 대한 중점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 단속에서 1회 체납차량은 영치예고문을 차량에 부착해 자진납부 하도록 안내하고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을 영치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체납된 자동차세를 줄이는 방법은 일회성이 아닌 강력한 자동차번호판 영치활동 등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 한다” 며 “이번에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은 체납자들이 자동차세를 체납해서는 도로운행을 할 수 없다는 의식을 고취시켜 나갈 것이며, 앞으로 성실한 납세의무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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