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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15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 '행자부장관상' 수상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12일
↑↑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 CBN 뉴스
[염순천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0일 행정자치부와 서울신문이 공동 주관한 ‘15년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지방교부세 1억5천만원을 받았다.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사례 중 독특한 아이디어와 성공적으로 시행된 사업들 중 파급효과가 큰 상위 10건을 발표대상에 선정하여 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전파․공유와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청도군에서 발표한『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소중한 자원!!!』은 지난 2000년부터 새마을지도자 중심으로 전 주민이 생활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여 숨은자원을 발굴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재활용품모으기 행사를 모티브로 발표하였다.

새마을발상지 청도군의 재활용품모으기행사는 심각한 농촌의 환경오염 개선을 위한 녹색실천운동 전개, 판매 수익금을 통해 대내적으로는 불우이웃돕기 및 대외적으로는 베트남새마을시범마을 조성, 필리핀 새마을농장 지원 등 새마을 세계화운동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성공적인 모델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복지수요 증대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세입증대 및 세출절감 방안을 발굴하는 등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여 나가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본 사례가 전국 지자체에 전파되어 지방재정개혁의 성공적인 발전에 소중한 단비의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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