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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 피서철 맞아 화장실 몰카 설치 `집중단속`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25일
ⓒ CBN뉴스 - 청도
[최상길 기자]= 청도경찰서(서장 양시창)는 25일(월) 오전, 생활안전계 범죄예방진단팀(CPO), 여성청소년수사팀 합동으로 운문댐하류보 샤워실, 공중화장실, 운문사, 사리암 공중화장실, 낙대폭포 탈의실, 공중화장실 등 몰래카메라 설치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하여 집중점검 하는 등 성범죄 예방활동을 했다.

매년 피서철이 되면 성범죄가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며, 특히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피서지, 관광지에서는 카메라, 스마트 폰을 이용하여 여성의 특정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하는 “몰카”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한편 청도경찰서는 피서지 “몰카” 사건과 같은 여성들의 불안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도입 했으며, 양시창 서장은 “여성범죄 취약 장소에 방범시설을 보완하고, 경찰력을 집중 투입하여 여성대상 성범죄 및 강력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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