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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 피서지 성범죄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28일
ⓒ CBN뉴스 - 청도
[최상길 기자]= 청도경찰서(서장 양시창)에서는 28일 관내 유명 피서지인 운문댐 하류보에서 피서객을 대상으로 성범죄예방법 홍보와 성범죄발생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는 등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펼친 후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성범죄 대응력 강화를 위해 실제상황을 가정한 FTX를 실시했다.

최근 몰카 성범죄가 피서지, 여성화장실 등 장소 구별없이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고 있고, 온라인에 배포될 경우 사회적 파장이 큰 만큼 초기단계부터 종합 대응을 목적으로 훈련했다.

또한 청도경찰서(여성청소년계)에서는 피서를 즐기는 여성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하여 피서지 불법 몰카범죄를 원천차단하기로 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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