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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 남.녀혼성 아도사끼 도박 피의자 24명 검거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16일
ⓒ CBN뉴스 - 청도
[최상길 기자]= 청도경찰서(서장 양시창)는 수백만원대의 판돈을 걸고 속칭 ‘아도사끼’ 도박을 한 A씨(54세) 등 24명(남 10, 여 14)을 검거하여 수사 중이다.

 피의자들은 지난 14일 오후 9시부터 11시 50경까지 청도군 청도읍 소재 식당에서 1회당 최저 5,000원에서 최고 30만원의 판돈을 걸고 30여회에 걸쳐 ‘아도사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하고 형사, 파출소, 112타격대 등을 동원하여 도박을 하고 있던 도박사범 전원을 검거, 도금 1천여만원 및 화투 등을 압수했으며, 사안이 중대한 혐의자 2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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