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2013 올해의 CEO "공공부문 혁신경영대상’ 수상

권달석 기자 /

입력 : 2013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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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달석 기자]= 청도군이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대한상공회의의소가 후원하는 ‘2013 올해의 CEO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혁신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3 올해의 CEO 대상은 탁월한 경영능력과 창조적이고 차별화된 경영마인드로 경쟁력을 제고하고 활동을 주도한 기관에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심사에서는 전국 유일의 “씨없는 감! 청도반시” 브랜드를 대외적 널리 홍보하고 감말랭이, 감와인 등 씨 없는 감의 특성을 살린 고부가가치화 가공제품 개발과 홍보마케팅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 도모 및 농업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효자노릇을 하는 청도반시분야,

개장 2년째를 맞은 소싸움경기장은 배팅의 묘미와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 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우권 발매액이 총2백5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우주(牛主), 심판, 조교사, 발매원 등 새로운 일자리창출 효과는 물론 한국의 대표 레저문화 초석으로 뽑히는 있으며 인근 관광명소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어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는 소싸움경기장 운영분야,

청도군은 단순히 잘살기 위한 운동에서 벗어나 의식개혁운동이며 우리 국민 모두가 공유했던 강한 시대정신인, 새마을운동의발상지로서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운영, 새마을학교와 새마을운동발상지 농촌체험과 테마조성사업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내국인은 물론 전 세계인들이 함께 공유하는 중심적 가치로 발전시키고, 국제적 수준의 새마을운동 메카로 조성해가고 있는 새마을운동 실천분야 등의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이번 CEO대상 수상을 계기로 청도군의 공공 혁신경영 브랜드 가치를 높여서 군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발전․혁신 동력을 찾아내 소통하고 구체적인 실천하여 ‘청도 군민행복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권달석 기자 /

입력 : 2013년 12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