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민.관 합동 메르스 확산방지 대책회의 개최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0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 메르스유관기관회의

[염순천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방지대책을 위한 합동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청도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경찰서는 환자 격리조치, 병원진료 등에 질서 유지, 교육지원청은 학교확산 방지에 대한 종합적 대책, 소방서는 환자 이송 지원, 의약단체는 메르스 예방법, 개인위생수칙, 조기신고 대처 등 협조를 다짐하였으며 유관기관의 협조가 잘 되어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토록 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군은 지금까지 환자 발생이 없지만 향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메르스대응비상대책반을 구성 24시간 운행중이며 메르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예방수칙 홍보 등을 통해 군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예방과 대응조치에 총력을 다해 줄 것과, 민.관 유관기관의 긴밀한 역할분담과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메르스 대응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