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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정부 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시행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3일
↑↑ 행복출산 원스톱
ⓒ CBN 뉴스
[염순천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출산장려를 위해 2015년부터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하고 보건소 내에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오는 31일부터 '정부 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출생신고와 함께 양육수당, 출산장려금, 다자녀가정 전기‧가스요금 감면 등 출산관련 수혜적 서비스 신청을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한 번의 통합신청서 작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서비스는 양육수당, 출산장려금, 신생아 및 입양영아 건강보험료 지원, 아기주민등록증 발급, 다자녀 가구 전기요금 및 도시가스 요금 경감 등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하고 출생신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통합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청도군은 임신과 출산 시 지원 받을 수 있는 사전 안내서비스 대상도 확정했다. 이 목록은 군 홈페이지, 읍‧면사무소, 보건소 등에서 안내 받을 수 있으며, 혼인신고나 임신부 등록 시 사전 안내정보를 제공한다.

이승율 군수는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시행으로 군민들이 여러 기관을 방문하여 신청하는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각 개인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받지 못하던 복지서비스를 이제는 행정기관에서 먼저 찾아서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군민들의 편의 제고는 물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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