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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문화유산 원형보존을 위한 계기 마련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19일
ⓒ CBN 뉴스
[CBN뉴스 권달호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4일 대비사에서 대비사 주변 지질층 및 문화재 흔적을 확인하기 위한 문화재 시굴조사에 따른 검토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대한불교 조계종 팔공총림 동화사 덕문주지스님,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청도군, 동국대박물관 조사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청도 문화유산을 재조명하고, 사찰 정비계획을 수립하는데 중지를 모으는 계기가 되었다.

ⓒ CBN 뉴스
대비사 지역은 오작갑사 일대로 삼국시대부터 중요한 사찰로 인식되어 왔으나, 사찰의 이동 및 축소로 인해 그 역사적인 의미가 많이 퇴락된 상황으로, 이번 시굴조사를 통해 대비사의 시대별 상황과 역사적인 의미를 찾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현재 청도군은 화랑정신의 발상지인 오작갑사를 재조명하고 화랑정신을 계승발전 시키고자 화랑정신 발상지로서의 역사적 의의와 우리민족정신 문화유산의 원형보존에 중점을 두고 신화랑풍류벨트사업과 오작갑사를 연계한 관광벨트화를 추진중에 있다.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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