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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도주줄당기기"문화재 지정 원형보존 추진에 박차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1월 20일
↑↑ 도주줄당기기 추진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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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순천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015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행사 추진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지난 1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하는 등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주줄당기기보존회 박창복회장, 이상쇠 총무, 달집전승보존회 최영수회장, 황용태 총무 그리고 읍면 부․읍면장 및 담당자 등 30명이 참석 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행사 추진계획에 따른 세부추진 및 일정 등 준비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우리 군의 오랜 전통으로 계승 발전되어 온 민속놀이인 도주줄당기기 문화재 원형보존은 물론, 지속가능한 전승보존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난해 12월 도주줄당기기 조사보고를 완료하고 이를 토대로 금년1월 무형문화재 지정신청을 해 놓은 상황이다.

이 번 행사에는 읍면마을 단위 가닥 줄 제작과정에서 주민화합 단결력과 읍면에서 만들어진 원줄, 종 줄을 모아 큰 줄 만들고 완성된 줄을 시가지 행진을 통하여 주민집결을 모으는 전통문화행사로 재현을 통해 을미년 청양의 해 군민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군민화합 민속대축제로 개최 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도주줄당기기 행사는 문화재 원형보존을 위하여 문화재로 지정되고, 전통문화의 고장 청도군의 품격과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합심단결하여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고 말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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