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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중국 산동성지역 관광객 유치 '확정'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17일
↑↑ 중국관광객 유치
ⓒ CBN 뉴스
[염순천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6일부터 매주 정기적으로 중국 산동성 지역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관광 활성화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투어는 ‘신의 물방울 사업’중 하나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1박2일의 일정으로 중국 관광객 30여명이 매주 청도군과 달성군 관광지를 방문한다.

‘신의 물방울 사업’은 대통령 직속 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생활권 선도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청도군과 달성군을 중심으로 관광자원과의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주민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투어는 지난 9월 ‘신의물방울 사업’으로 진행 된 중국 산둥성 지역 여행사 대표 팸투어를 통한 관광객 유치 결과인데, 평택항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관광객이 서울·경기 지역을 관광코스로 이용하던 것을 대구·경북 지역까지 관광 할 수 있도록 한 시발점이 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관광지를 중국관광객에게 알림으로써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 할 기회가 되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중국 관광객 등 외국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써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써 나가야 겠다.”라고 말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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