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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청정 우리마을,옛 도랑 살리기"업무협약 체결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24일
ⓒ CBN 뉴스
[염순천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7월23일(수) SBS 목동 사옥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주관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협약식에 참석하여 전국 23개 지자체, 환경부와 SBS간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2014년 도랑 살리기 사업’ 참여 지자체의 실천의지를 제고하고 대국민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한 지자체, 환경부와 SBS간 업무협력 협약식으로, 전국 23개 자치단체장, 윤성규 환경부장관, 이웅모 SBS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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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물길 최상류지역인 도랑은 여전히 생활하수, 농약과 쓰레기 등으로 오염·방치되어 도랑에서 빨래하고 가재 잡던 예전의 모습을 상실하였다. 이에 환경부는 도랑 살리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이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23개 자치단체는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청정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하수 기능으로 전락한 도랑에 생명력을 부여,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자연이 살아있는 청정마을 조성에 실천의지를 다짐하고, 금천면 구복 클린마을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도랑 살리기 사업에 앞장서 나갈 것이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정화활동의 지속적 추진과 유지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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