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누리자! 도서관 속'문화가 있는 수요일'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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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권달호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0월 22일 수요일 오후 6시 청도어린이도서관에서 한태희 동화 작가와의 만남과 윤미경 강사의 즐거운 책읽기 강연이 펼쳐졌다.

다소 쌀쌀한 가을밤,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온 100여명의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가득 메우며,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강연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휘리리 후 휘리리 후”, “봄을 찾은 할아버지”, “손바닥 동물원” 등으로 알려진 동화작가 한태희 선생님의 동화 이야기를 듣고, 문자를 그림으로 그려보았으며,
이어 독서코칭 및 동화구연가인 윤미경 선생님의 아날로그적이고 따뜻한 음색으로 들려주신 “호주머니 속의 귀뚜라미(사계절출판사)”동화를 들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청도어린이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청도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청도어린이도서관(☎370-6753~6)이나 홈페이지(http://lib.cd.go.kr)를 통해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