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숲으로 떠나는 힐링열차』행사 운영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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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달호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경북 청도의 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 학교폭력 중․고생을 대상으로 『숲으로 떠나는 힐링열차』행사를 운영한다.

최근 사회에서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인터넷중독, 학업스트레스 등 청소년 문제를 대상으로 올해 6월초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0회 맞춤형 청소년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며, 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 2회(9월, 10월)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 행사는 중․고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숲을 만지는 숲해설, 자연물 티셔츠 만들기, 숲속 요리 만들기』 프로프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숲과 호흡하며 정서함양과 정체성 확립, 자아실현으로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앞으로 국립자연휴양림은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교육 메카로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은 기울여 나갈 것이다.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