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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제4회 한문불전 대학원.제52회 운문사승가대학 졸업식 열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0일
↑↑ 2016 운문사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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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순천 기자]= 화랑정신의 발상지 청도군(군수 이승율) 운문사에서 지난 19일 제4회 한문불전대학원, 제52회 운문사승가대학의 졸업식이 대웅보전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운문사 한문불전대학원장 명성스님, 운문사 승가대학장 일진스님, 운문사 주지 진광스님을 비롯해 38명의 졸업생 학인스님과 100여명의 재학생 학인스님, 이승율 청도군수, 예규대 청도군의회 의장, 양시창 청도경찰서장, 정상구 경상북도의원, 조계종 교육원 교육부장 진각스님, 이승춘 산동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한문불전승가대학원 졸업생 6명, 운문승가대학 졸업생 32명을 배출한 이날 졸업식에서 한문불전대학원장 명성스님은 훈사를 통해 각자가 확고부동한 신심을 가지고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실천하는 책임감 있는 수행인이 되라고 격려했다.

이승율 군수는 "졸업생 스님들이 삼보의 법을 지키며 마음을 닦는 참선과 계율을 지키는 수행자가 되어 사바세계의 어리석은 중생을 밝은 지혜로 인도하는 대승보살이 되라"고 말했다.

한편 운문사는 지난 1958년 비구니 전문강원을 개설한 이래 올해까지 총 197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우리나라 최대의 비구니 전문강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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