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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사의 성보문화재와 보존방향˝ 학술대회 오는 10일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05일
ⓒ CBN뉴스 - 청도
[CBN뉴스=이재영 기자] 청도 운문사(주지 진광眞光 스님)는 오는 10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청도군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운문사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운문사의 성보문화재와 보존방향에 대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정병모 경주대학교 문화재학과 교수의 사회로,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개회식과 운산 스님(운문사)이‘운문사의 역사’를 오세덕(경주대학교 문화재학과) 교수가 '운문사의 遺物을 통해 본 伽藍配置 변화'를 발표한다.

2부에서는 최응천(동국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의 '운문사 불교공예품의 현황과 중요성', 문명대(동국대학교) 명예교수의 ‘운문사 鵲岬殿 石造釋迦佛坐像과 四天王像의 도상 연구’, 김정희(원광대학교 역사문화학부) 교수의 ‘운문사의 회화’, 심주완(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 팀장의‘운문사 문화유산의 보존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지며,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운문사의 遺物을 통해 본 伽藍配置 변화’라는 주제로 발표하는 오세덕 교수는 운문사의 각 시대별 가람배치 변화과정을 남겨진 유물을 통해 복원해 내고, 특히 기존에 알려진 운문사의 쌍탑과 석등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의 첫 번째 발표자인 최응천 교수는‘운문사 불교공예품의 현황과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운문사의‘咸通六年’작압전 출토 사리기의 문화재적 가치와 기존 고려시대 불구로 알려진 보물 제208호 운문사 동호의 정확한 무게와 단순한 불구가 아닌 사리기일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문명대 명예교수가‘운문사 鵲岬殿 石造釋迦佛坐像과 四天王像의 도상 연구’라는 주제로 운문사 작압전의 석조석가불좌상과 사천왕상의 조성배경과 도상·양식적 특징 등을 살피고, 운문사 사천왕상이 석굴암 사천왕상을 계승한 유일한 상임을 재조명한다.

세 번째 발표자인 김정희 교수는‘운문사의 회화’라는 주제로 운문사의 불화를 시기별로 고찰하고 운문사에 조성된 진영을 통한 승려문중을 연구하며, 온양민속박물관에 소장된 운문사 삼장보살도를 새롭게 주목할 작품으로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심주완 팀장은‘운문사 문화유산의 보존 방안’이라는 주제로 운문사의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예방적 보존 방안 및 정책 방향과 국내외 주요 사례를 통해 본 박물관 건립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청도 운문사의 성보문화재의 가치와 보존방안을 조명하고자 마련한 장으로 국내의 저명한 여섯 분의 전문가가 참여해 운문사 성보문화재에 대한 새로운 논의와 보존방안에 대해서 강구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대한불교조계종 운문사가 추최하며 경주대학교박물관과 운문사 원광화랑연구소가 주관한다. 그리고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동화사. 경상북도청. 청도군청. 경주대학교. 동국대학교. 원광대학교. 불교신문. BTN불교TV. BBS 불교방송이 후원한다.

뜻 깊은 자리에 불교계와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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