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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오토바이 운행 안전모 착용 준수해야"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06일
↑↑ 청도경찰서 경무계장 최재명
ⓒ CBN 뉴스
[청도경찰서 경무계장 최재명]= 요즘 30°C가 넘는 여름 날씨에는 오토바이 교통사고 발생으로 인명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인명피해 대부분이 생명을 잃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럼에도 여름철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아예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운행하는 경우를 우리는 많이 목격 할 수가 있다.

특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6월~8월에는 안전모 착용을 기피하여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가 더 높은 것 같다.

이때가 되면 오토바이 매니아들은 10여명씩 때를 지어 곡예운전을 하며 시원함을 만끽하는 무리들을 많이 목격한다.

오토바이를 운행할 때는 안전운전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신체를 노출한 상태로 자신들의 만족을 위해 난폭운전을 하는 경우도 여름철이면 더 많아지고 있다.

그래서 여름철에는 오토바이 안전모미착용으로 인한 인명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경찰에서도 계도와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나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는 자신의 생명과 교통법규를 중시하지 않는 습관이 깊은 뿌리를 내린 결과라고 여겨진다.

경찰에서는 문안순찰을 하면서 오트바이 사용이 많은 음식점 배달 업체를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홍보와 안전운전 예방교육등도 병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매년 여름철이면 오토바이 이용자가 늘면서 사고도 끊이질 않는데, 오토바이 사고는 대형 인명피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오토바이 운전자 스스로 안전모 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 의식과 안전운행 실천이 필요한 때이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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