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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은 범죄행위”라는 인식 확산되어야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20일
 
↑↑ 청도경찰서 경무계장 최재명
ⓒ CBN 뉴스 
연말연시, 전국적으로 음주운전 집중단속이 시행되고 있음에도 연말분위기에 편성한 숭년회 등 각종 모임이 증가하면서 음주운전 단속 건수 또한 증가하고 있다.

언론이나 메스컴 등에서 음주운전의 심각성에 대하여 보도하고 있음에도 쉽사리 근절 되지 않고 있다.

음주운전은 경제적 손실 뿐 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앗아가는 무서운 범죄이다.
운전자의 잠깐의 실수가 죄 없는 타인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와 고통을 안겨주고 삶을 파탄시키는 범죄라는 것을 인식하는 운전자가 과연 얼마나 될까하는 의구심마저 든다.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서는 음주운전이 심각한 범죄행위라는 공감대 형성과 타인의 생명을 뺏는 살인죄에 버금가는 중대한 범죄로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 단속과 더불어 음주 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법 집행의지가 필요하다 할 것이다.

‘술을 몇 잔 마시지 않아서, 집이 가까워서...음주운전을 했다는 것은
비겁한 변명에 불과하고 용납될 수 없는 행위이다.
‘딱 한잔’을 마시고 운전하는 행위가 자신과 타인의 삶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범죄행위라는 인식을 우리 모두의 가슴에 새기자.

청도경찰서 경무계장 최재명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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